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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콤 가입자 급증세 당분간 이어진다

동양종금증권, 고품질로 경쟁-광랜 커버리지 확대 들어

홍세정 기자 기자  2005.12.05 08: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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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데이콤(015940)의 자회사인 파워콤의 가입자 급증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동양종금증권은 “파워콤은 기존 경쟁의 핵심 요인이 가격에서 품질로 이동하고 있다”며 “HFC 시장에서 파워콤의 선전은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고 밝혔다.

게다가 광랜 커버리지 확대에 따라, 광랜 가입자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한다고 동양종금증권은 예상했다. 광랜커버리지는 9월말 271만에서 오는 12월말 350만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또 동양종금증권은 LG텔레콤의 600만 가입자 달성을 주도 했던 마케팅 주요 인력이 파워콤으로 합류함에 따라 상당한 영업 노하우가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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