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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고효율전동기 세미나 개최

에너지절약 1조원 달성 프로젝트 본격 가동

이인우 기자 기자  2005.12.01 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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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너지관리공단은 1일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고효율전동기 최저효율(MEPS)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일기기로 국내 전력사용량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삼상유도전동기의 고효율전동기 전환 가속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에너지절약효과 년간 1조원

최저소비효율기준이란 일정한 에너지효율에 미달하는 제품의 생산판매를 금지, 원천적인 에너지절약을 하기위한 의무적인 에너지효율 기준이며 위반시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최저효율제 시행시 삼상유도전동기의 70%가 고효율전동기로 전환이 예상되며, 이로 인한 에너지절약효과는 1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효율전동기의 최저효율제 추진 계획 및 일본의 고효율전동기 시장 및 전망, 각국의 고효율전동기 시험 측정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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