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미 ‘에너지-기후변화 협약’ MOU 체결

에관공,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과 교류

김민자 기자 기자  2005.11.30 10:05:2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에너지관리공단 은 11월 30일(미국현지 11월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LBNL : 소장 Steven Chu)와 에너지 및 기후변화 협약에 관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은 온실가스 베이스라인 방법론 개발 및 현장 적용, 에너지효율기준 설정 및 제도 정립 등 관심분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인력을 교환하기로 했다.

공단측은 “향후 고유가 대응 및 온실가스 저감 선진 프로그램 마련 및 인프라구축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LBNL은 미국 에너지부 산하의 세계적인 종합 연구소로서 현재까지 1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에너지 환경 생태학 나노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에관공은 금년 독일 에너지공사(dena) 미국 뉴멕시코주와 MOU를 체결하는 등 선진국과의 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하여 왔으며 내년에도 독일 호주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프라임경제 ⓒ 경제의 맥을 짚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