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일진다이아(081000)에 대해 핵심 소재회사로 재평가 받을만 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10일 “2010년이 급격한 턴어라운드로 인해 회사가 정상화되는 시기였다면 2011년부터는 글로벌 핵심소재업체로 재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으로 판단된다”며 “공업용다이아몬드가 최근에는 태양광, LED, 반도체, 광구, 자동차용 등 고부가제품군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어 동사의 가치도 재평가 받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의 정밀소재와 다이몬드 파우더 부문이 증설됐고, 태양광, LED용 다이몬드 소재부문으로 신규진입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88억원, 28억원을 기록해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이는 전세계 한파로 인해 광구용, 구조물 절단용 다이아몬드 소재의 수요가 일시적으로 감소하고, 성과급을 4분기에 일시 지급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