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전호종)가 학생들의 영어학습 동기 부여와 공인어학성적 향상을 위해 운영한 영어학습팀이 큰 성과를 거뒀다.
조선대학교는 지난해 9월 국제화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그룹스터디를 할 영어학습팀을 공개 모집하여 75명이 14개 팀을 구성했다. 이들 학습팀이 4개월 동안 공부한 결과 학생들의 공인어학성적이 평균 37점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선대학교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 중 공인어학점수 향상도가 높은 학생과 학습팀을 선발하여 2월 9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학습팀은 공인토익점수가 평균 62.67점 향상된 ‘우리토익하게됐어요’ 팀(대표 김동현 선박해양공학과 4)이 수상했으며 최고점수상 단체 부분은 팀 평균 점수가 874점인 ‘HV(허리케인 바이러스) 팀이 수상했다.
또한 점프상 1등은 평균 95점이 향상된 ‘영.사.조’ 팀, 점프상 2등은 ‘잡자이놈토익’ 팀과 ‘MST’ 팀, 점프상 3등은 ‘브레인스토밍’ 팀과 ‘AA’ 팀, ‘PES 팀이 수상했다. 개인부분 최고 점수상은 토익 965점을 취득한 박주령 학생(약학과 3), 최고 점프상은 토익 265점이 향상된 이나래 학생(경영학부 4)이 수상했다.
수상팀과 수상자에게는 최고 40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했다. 영어학습팀에게는 팀별 학습활동비와 토익응시료를 지원했으며 우수학습팀은 2월 말 4박 5일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온다.
최고 점프상을 수상한 이나래 학생(경영학부 4)은 “선·후배들이 함께 공부하면서 영어를 잘 해야 한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며 “학습팀에서 공부했던 경험이 앞으로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전호종 총장은 “젊은 시절에 미리 포기하지 말고, 도전의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