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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S/S 헤어트렌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2.09 1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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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스타일의 정점을 찍는 것은 헤어스타일이다.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마이프린세스’의 김태희 룩이 돋보일 수 있는 것 역시 그녀의 깜찍 발랄한 헤어스타일이 한 몫을 하고 있기 때문. 이제껏 신상 구두와 가방에만 집중했던 사람들이라면 새해에는 ‘신상헤어스타일’로 한층 더 ‘엣지’ 있게 탈바꿈 하자.

2011년 준오 헤어가 제안하는 S/S헤어트렌드는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Smart Sharer, Cultural Interaction, Dream Telligent, Creative Mutitude. 헤어스타일 이름이 다소 길지만,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그대로 따라 할 필요도 없다. 4가지 헤어스타일 중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골라 자신의 얼굴형에 맞게 살짝 변형해도 상관없다. 테크닉한 컬과 세려된 컬러감이 핵심인 이번 2011년 S/S 헤어트렌드를 준오헤어의 철이팀장과 함께 알아보았다.
   
 

쇼커트와 비대칭 컷이 주를 이루는 ‘Smart Sharer’ 스타일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스마크한 테크닉이 잘 조화된 스타일이다. 주로 무채색의 컬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블랙의 시크한 패션이 잘 어울린다.
1. 쇼커트와 비대칭 컷은 방법에 따라 얼굴형이 부각될 수 있으니 커트 전 자신의 얼굴형을 충분히 고려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2. 디스커넥션 커트는 모발 뒷 부분에 불규칙한 층을 주어 볼륨감을 살리고 양 옆은 길이와 질감을 달리하여 언밸런스한 라인을 살린다.
3. 특히 얼굴이 작아보이기 위해서는 윗 부분의 모발을 상하, 좌우로 다르게 하여 입체감과 볼륨감을 주도록 한다.

롱헤어의 자연스러운 웨이브 스타일과 자연의 느낌을 살린 커트 스타일이 강하지 않게 돋보이는
‘Cultural Interaction’ 스타일. 다양한 헤어 컬러의 혼합이 이 스타일의 포인트가 된다. 오렌지와 옐로우 컬러를 적절히 조화 시키면 S/S 헤어컬렉션 ‘헤어컬러’에 더욱 잘 매치된다.
 1. 여러가지 컬러의 혼합이 포인트, 모발의 같은 컬러감끼리 잡아 크게 4~5개로 나눈다.
2.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싶을 때 뒤로, 컬을 강조하고 싶을 때 앞으로 돌려서 말려준다.
3. 머리고 마른 뒤 손으로 빗질하듯이 컬을 풀며, 웨이브와 함께 표현되는 입체적이고 아름다운
모발의 컬러감을 확인할 수 있다.
4. 정돈된듯한 느낌보단 자연스러움이 추구되는 만큼 소량의 에센스로 마무리한다.

앞머리를 띄우거나 완전히 내린 커트 스타일인 ‘Dream Telligent’. 하나의 스타일이 아닌 듀얼 텍스쳐를 표현한 스타일이다. 아주 밝게 염색한 블론드 컬러 혹은 화이트와 실버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헤어스타일이다.
 1. 두가지의 느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변화가 가능하다.
2. 가마에서 모발이 떨어질 때 컬러감 그대로 떨어질 수 있도록 말려준다.
3. 앞으로 내릴 경우에는 말린 후 빗으로 빗어 겉에 덮는 모발의 커트선이 잘 나타나도록 한다.
4. 옆으로 넘길때는 헤어 브러시나 고데기를 이용 흐름과 함께 볼륨을 주어 컬러의믹스와 부드러운이미지를 나타낼 수있다.
5. 앞머리를 띄울때는 머리를 말린 후 Top부분 모발을 들어 모근에 힘이 생기도록 역방향으로열을준다.
6. 모근을 살릴 후 모발 끝에 블로우드라이나 고데기를 이용 약간의 웨이브를 넣어준 후 스타일링 제품으로 마무리한다.
Point : 만약 왁스를 바른다면 Top부분이 먼저가 아닌 네이프, 사이드에서 시작해 모발top쪽으로 거꾸로 바른 후 손으로 빗질하듯이 내리면서 스타일을 다시 잡아주는게 좋다.

장식적인 디테일보다는 컬러와 소재에 중심을 둔 ‘Creative Mutitude’ 헤어스타일. 볼륨감을 살린 풍성한 단발 웨이브가 특징이다. 최근 강하게 불고 있는 신복고주의 헤어스타일로 오렌지 컬러가 이 헤어의 주를 이룬다.

2010년 유행했던 숏헤어 스타일들은 무거운 커트 테크닉으로 시크하고 강한 느낌이었다. 반면, 2011년의 커트는 더욱 가볍고 밝은 컬러감과 함께 슬림해졌다. 특별한 날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밝은 컬러로 염색한 헤어에 아이론을 사용해 웨이브를 넣어보자. 룩과 함께 전체적인 스타일링이 훨씬 세련되어 보일 것이다.
 전체적으로 모발 뒷 부분의 드라이는 비슷하나 사이드 모발을 어떻게 드라이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진다.
1. 사이드 모발의 끝부분을 C컬만 말아 단정한 느낌을 살릴 경우 귀여운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단, 너무 과하게 말지 않도록 주의)
2. 페이스 라인에서 떨어지는 앞 모발을 C컬만 말아 열이 식기전에 손으로 앞으로 빼준다.
열이 식으면서 앞 라인이 시크하게 빠지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좀더 세련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3. 앞에 제시한 스타일1, 2 좀 믹스된 느낌으로 모발을 전체적으로 C컬만 말아 넣는다.
마지막에 손으로 빗질하듯이 빼면서 방향을 밖으로 빼준다.
손으로 끝 모발만 흔들어주면 C컬과 뻗힌C컬이 섞이면서 여성스럽고 발랄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