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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상필 의원 | ||
[프라임경제]광주시의 시장(강운태)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일부 추진 사업이 연속성과 일관성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상필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상필위원장은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은 2008년 6월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3억 시비 123억 국가융자 165억으로 총 4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2년 말에 준공하기로 했던 사업이었으나, 광주시는 지난해 9월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을 보류하고 12월에는 농림수산식품부에 총 사업비 154억으로 1/3 규모의 사업축소 승인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론적으로 말하면 지난 해 5기 광주시장이 바뀌면서 각화농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이 축소된 것이며 이는 시장이 바뀌었다고 해서 행정의 연속성을 가져가지 못하는 광주시의 일관성 없는 행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문 위원장은 “이번 사업축소와 관련하여 광주시는 의회와 단한번의 논의도 없었고, 시장상인들에게도 논의하거나 양해를 구한 적이 없었다”며 “거듭된 자료요청에도 불구하고 승인이 나지 않아 자료를 줄 수 없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숨기기에 급급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광주시의 이런 행태는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낙후된 시설의 개축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장상인들의 염원을 짓밟는 처사다”고 질타했다.
문 위원장은 “이런 일관성 없는 행정은 광주시 전체를 웃음거리로 만드는 일이다”며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이 대폭 축소 된 것은 요즘 광주시가 주요 현안으로 삼고 있는 도심 공동화 대책과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시책에 정면으로 반하는 결정이다”고 주장했다.
/김성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