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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케미칼-켐츄라, LED용 고순도 금속유기물 합작사 설립

합작사 데이스타 설립, "시장서 강력한 경쟁력 가질 것"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2.01 12: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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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피케미칼(대표 손수익)은 1일 미국 켐츄라사의 합작사 '데이스타 유한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데이스타사는 고휘도 발광다이오드(LED) 제조용 고순도 금속유기 화합물을 생산 및 판매하기 위해 설립한 합작사다. 양사는 지난해 8월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데이스타는 유피케미칼의 반도체 제조용 박막 증착 원료 기술과 켐츄라의 고분자 합성 등 특수용 알킬금속 화합물 생산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켐츄라의 LED 제조용 화합물의 기초 원료인 트리메틸알루미늄(TMA)을 생산능력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매력적인 부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켐츄라 크레이그 로저슨 회장은 "데이스타는 아시아 LED 칩 제조업체들이 요구하는 고순도 금속유기 화합물을 공급하는 데 특별한 강점이 있다"며 "데이스타 설립과 유피케미칼과의 파트너쉽은 우리에게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손수익 대표는 "양사의 적극적 지원을 바탕으로 데이스타는 LED용 금속유기화합물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며 "국내 공급업체로 국내의 고객들을 가까이에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사는 지난해 12월 '2010 경기도 외국인 투자기업의 날' 행사에서 도내 산업단지에 합작투자 생산시설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켐츄라와 자회사는 지난 2009년 매출액 25억달러를 기록했다. 특수 화합물, 농약, 수영장 수처리제, 가정용 세정 제품을 전 세계적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 중에는 50년간 탁월한 생산 실적을 보인 켐츄라 유기금속이 포함됐다.

유피케미칼은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박막 증착 원료를 생산, 국내 및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에 16년째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