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HC치킨(대표 우길제)이 지난해 1540억원의 매출(가맹점 매출액 기준)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 신장한 것으로 가맹점 수도 2009년 말보다 80여개 늘어난 900호점을 돌파했다.
BHC는 지난해 외식 산업 전반 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수 증가와 가맹점 단위당 평균 매출액 상승이 이 같은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특히 광고와 홍보, 프로모션 등 마케팅 전반에 걸친 과감한 투자와 브랜드 파워 구축, 가맹점과의 유대관계 및 체계적인 관리가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치킨업체의 경우 저녁 한정된 시간에 배달을 통해 집중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데 반해 BHC는 저녁 시간대뿐 아니라 ‘콜팝’메뉴로 학교 단체 주문과 낮 시간대 매출도 함께 올리고 있다. 또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신한 프랜차이즈론’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본사와 가맹점간 신뢰 구축도 시너지 효과를 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사당 최대 월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치킨 열풍을 일으켰던 월드컵 기간보다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연말 기간과 가맹점주들의 노력의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BHC 우길제 대표는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도 24%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가맹점주들의 본사 마케팅 정책 현장 실행력, 뛰어난 제품력 등이 기여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올해도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 시스템과 효율적인 마케팅을 통해 2010년 대비 30% 증가한 2000억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 가맹점수 1000개점을 돌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