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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서 18명 태운 낚시어선 화재

인근 항해하던 낚시어선에 의해 전원 구조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1.28 18: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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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선덕 기자] 전남 진도 해상서 승객 18명을 태운 낚시어선이 엔진과열로 화재가 발생, 선박은 전소 됐으나 다행히 승객들은 인근을 항해하던 낚시어선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2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께 진도 구자도 인근해상을 항해하던 진도선적 10톤급 낚시어선 피싱호가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 선장 조모(49)씨가 긴급구조 요청했다.

사고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함과 동시에 군부대와 주변어선에 구조를 요청, 다행히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승객 18명 전원을 구조했다.

사고 선박은 진도 서망항에서 승객 18명을 태우고 출항해 완도 복사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마치고 귀항하던 중 엔진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선장 등 승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