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건설기계·공장기계 등 주력 사업부문이 중국 및 신흥시장에서 급성장한데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8일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본사기준 2010년 매출 4조3176억원, 영업이익 5427억원, 당기순이익 38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에 대해 건설기계가 수익성 높은 중국시장과 CIS, 중남미,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급성장을 이룩했고, 내수 확대 및 글로벌 시장에서 공작기계 매출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건설기계는 중국에서 전년대비 49% 증가한 2만2093대 굴삭기를 판매(수출 포함)했으며, 휠로더도 전년대비 254% 급성장하며 연간 총 3198대를 팔았다. CIS(독립국가연합), 중남미,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매출은 4721억원으로 전년대비 126%가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신흥시장 비중도 15%에서 20%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