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매출 20조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최대 성적을 기록한 KT가 윤리경영을 통한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내부혁신을 통해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지만 모든 임직원이 스스로 윤리적 가치를 내재화하고 이를 업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기업이 되자는 취지다.
이와 관련, KT는 지난 27일 정직, 투명, 청렴, 공정이라는 윤리경영 4대 기본정신을 선포하는 등 윤리적 판단기준을 밝혔다.
KT에 따르면 윤리경영 기본정신에는 사내 설문조사 등 다양한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제정, 기본정신의 명확한 실천방향을 제기하기 위해 구체적 행동기준도 마련됐다.
이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KT는 JUMP(Justice – 공정, Uprightness – 청렴, Morality – 정직, Pureness – 투명)라는 윤리경영 슬로건도 만들었다.
한편, KT는 지난 2009년 이석채 회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으로 2010년 협력사 대상 윤리의식 진단 결과, KT 직원의 윤리성 분야에서 지난 2008년 대비 6.5% 향상된 윤리수준을 보였으며, 97%의 협력사가 KT에 대한 금품․향응․접대 경험이 없다고 응답하는 등 과거 비리와의 단절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T 정성복 윤리경영실장은 “윤리경영 기본정신이 내부 임직원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KT의 오는 2015년 30조 매출목표 달성, 더 나아가 글로벌 ICT 컨버전스 리더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