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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1년 4개 신차 출시…판매 목표 243만대

내수 50만대 ‘안정’…美·中 진출 최초 40만대 ‘공격’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1.28 1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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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28일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10년 경영실적 및 2011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기아차는 국내공장 기준으로 △매출 23조2614억원 △영업이익 1조6802억원 △당기순이익 2조2543억원 등을 기록했다. 국내공장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22.6%가 증가한 140만293대를 기록했다.
 
2011년 사업계획으로 기아차는 △판매 243만대(내수 50만대·해외 193만대) △생산 193만대 (국내생산 100만대·해외생산 93만대) △4개 차종 신차 출시 등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지난 24일 출시한 신형 모닝에 이어 2분기에 K5 가솔린 하이브리드, 3분기에 모닝을 베이스로한 경CUV와 프라이드 후속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차 재경본부장 이재록 부사장은 “(지난해)원·달러 환율이 하락했지만 성공적인 신차출시에 따른 판매물량 증가와 중대형 및 SUV 차종의 판매비중 확대에 따라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4개 차종의 신차 출시를 기반으로 판매 목표 243만대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기아차 글로벌 현지판매 목표는 한국 50만대, 미국 42만대, 유럽 28만5000대, 중국 43만대, 기타시장 71만대 등 전년대비 12.3% 증가한 234만5000대라고 밝혔다.
 
내수시장에서는 50만대를 판매해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미국과 중국에서는 현지시장 진출 이후 최초로 40만대 이상 판매를 돌파할 계획이다.
 
유럽시장에서는 28만5000대를 판매해 현지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1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했다. 경제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기타시장에서는 전년대비 8.0% 증가한 71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