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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립톤’ 등 유니레버 B2B 식품 국내 유통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1.27 14: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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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프레시웨이(대표 박승환)가 글로벌 생활용품·식품 기업인 유니레버코리아(대표 호세 에헤시토)와 B2B(업소용) 식자재 국내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CJ프레시웨이는 유니레버코리아의 립톤 아이스티, 크노르 소스, 스키피 등 총 16종의 B2B 식품을 5년간 국내 독점 유통·판매하게 됐다.

그 동안 유니레버코리아는 한국 내 B2B 식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이번 CJ프레시웨이와 계약을 통해 국내 유통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레버의 퍼거슨 아시아·아프리카 총괄 담당자가 이번 계약에 앞서 두 차례나 CJ프레시웨이를 방문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27일 유니레버코리아와 B2B 식품 국내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유니레버코리아 호세 에헤시토 대표(좌)와 CJ프레시웨이 박승환 대표이사(우).
CJ프레시웨이 역시 이번 계약으로 국내 시장에 다양한 식품을 선보이게 됐다. 립톤 아이스티, 크노르 치킨 부용 등 총 16종의 B2B 제품을 선보이며 올해 68억원의 신규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현재 CJ프레시웨이는 고객사의 신뢰를 얻고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메뉴 개발·제안, 서비스 교육 등을 전담하는 고객 컨설팅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쉐프가 세일즈 현장에서 고객에게 직접 시식회를 진행하고, 고객 니즈를 반영한 메뉴를 제안하는 유니레버의 쉐프맨십(Chefmanship)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박승환 대표는 “이번 유니레버코리아와의 계약을 계기로 고객사에서 원하는 메뉴와 식재료 제안 영업을 더욱 활성화해 단순 상품 판매가 아닌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