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재원이 제대했다. | ||
김재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곧바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군대에서의 2년이 처음에는 막막했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돌이켜보니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시간과의 싸움이 무척 힘들었다”고 군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한 뒤 “이제 민간인이 된 만큼 다시 배우로 돌아가 열심히 연기에 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재원은 향후 계획과 관련해선 “드라마, 영화가 가장 하고 싶다”면서 “내무반에서 TV를 통해 시청할 때마다 연기를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9년 3월 현역으로 입대한 김재원은 그동안 국방홍보지원병(연예병사)으로 복무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재원은 그동안 연예병사로 활동하면서 약 100여 차례의 위문 공연을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는 “군 복무 중, ‘위문 열차’란 공연을 진행했다”면서 “이 때문에 많은 걸그룹을 만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김재원은 특히 오는 3월 해병대 입대를 앞둔 현빈에 대해 “‘시크릿 가든’을 군에서 재미있게 봤다”면서 “추운 날씨에 입대하는데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라고, 제대 뒤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런 가운데 김재원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한편 김재원은 앞서 이달 초 팬카페를 통해 “힘께할 시간들이 가까이 오고 있다”면서 “여러분과 만나는 1월은 나의 기쁨”이라고 설레인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김재원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