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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배경은?

전문성으로 기업 니즈 충족, 흑전 1년여만에 다시 사상최고치 기록내놔 '눈길'

이종엽 기자 기자  2011.01.24 18: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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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업신용정보기관(Credit Bureau) 한국기업데이터(주)가 2010년 경영성과를 가결산한 결과 회사 설립 후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산업은행·기술보증기금 및 은행 등 총  16개 기관이 출자해서 설립한 중소기업 전문 기업신용정보기관이다. 현재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민영화를 추진 중이다.

한국기업데이터의 2010년 잠정 매출액과 순이익은 375억원과 11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약 10.5%와 65.7%가 증가한 것이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최근까지 8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 중이며, 다양한 경로를 통한 DB 확충으로 현재 기업정보 DB가 363만개에 이르고 있다. 

한국기업데이터가 2009년 흑자전환에 이어 2010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일각에서는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최대 현안인 한국기업데이터의 민영화를 앞두
   
한국기업데이터 장유환 대표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고 긍정적 요인으로 이번 실적 성적표가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한국기업데이터 장유환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11년을 한국기업데이터의 '변화와 비상(飛翔)의 해'로 선언한 바 있는데, 이같은 실적 뒷받침으로 인해 이같은 구상은 더욱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

24일 한국기업데이터의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데에는 장유환 대표의 실용과 실리의 경영원칙 아래 과감한 경영합리화 및 비용절감 노력이 있어 왔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기존 신용정보 사업의 성장과 함께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조기경보 서비스로의 특화 및 기업조사 서비스사업 등의 신규 서비스 매출이 크게 기여했다"면서 전문성의 강화가 이같은 실적 호조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