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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조정…2060선으로 ‘털썩’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1.21 15: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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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조정을 받으면서 2060선으로 밀렸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6.74포인트(-1.74%) 내린 2069.92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과 유럽증시가 중국의 긴축우려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약세로 출발했다. 이어 중국이 춘절 연휴를 전후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개인은 4148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83억원, 797억원 팔아치우며 낙폭을 키웠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436억원의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460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총 2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21%)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건설(-4.07%), 증권(-3.81%), 운수장비(-3.25%), 은행(-2.77%)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1.12% 내렸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KB금융 등도 3~4% 이상 내렸다. 반면, LG전자가 실적 기대감에 1% 넘게 올랐고, KT, SK, NHN 등이 상승했다.
 
이날 상한가 10개를 포함해 19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51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5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