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중국고섬공고유한공사(이하 중국고섬)의 주식예탁증권(KDR)을 오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국고섬은 2008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현재 싱가포르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한국거래소에는 2차상장하는 것이다.
중국고섬 KDR의 시초가는 공모가격(7000원) 또는 상장일 전일의 싱가포르 시장 종가에 따른 환산가격을 기준으로, 이 가격의 90%~200% 사이에서 상장일 오전 8~9시에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단, 원주와 주식예탁증권의 전환비율 및 환율을 고려한 환산가격으로서, 환산가격이 공모가격의 90%에 미달하는 경우에만 환산가격을 적용한다.
한편, 사업자회사인 절강화항척륜실업유한공사와 복건성신화위화섬염직유한공사는 중국기업으로 폴리에스터 실 및 원단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2009년 기준 연결매출액 18억1200만RMB(약 3386억원), 연결당기순이익 4억900만RMB(약 764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