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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證 “SKB, 1분기 영업익 300억 넘어설 것”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1.21 08: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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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SK브로드밴드(033630)에 대해 1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인 300억원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00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연구원은 21일 “SKT의 재판매 호조로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마케팅비용 절감(1000억원 내외) 효과가 기대되고, 기업사업부문(B2B)의 양호한 성장세로 올해 매우 인상적인 실적 호전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지난 2004년 2분기 이후 가장 양호한 실적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관심을 끄는 SKT와의 합병 문제는 올해 상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이고, 이외에도 동사 주가에 영향을 미칠 요인은 브로드밴드미디어의 향방일 것”이라며 “브로드밴드미디어와의 분사가 예상되는데, 이는 SK그룹 미디어부문 구도개편과 관련이 있어 동사 주가에 긍정적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SK브로드밴드의 4분기 실적은 이미 시장에 알려진 대로 예상보다 부진하겠지만 이는 마케팅비용 증가 때문이고, 동사의 4분기 초고속인터넷 및 전화 가입자 순증 규모는 각각 7만6000명, 18만6000명으로 3분기 순증 규모인 1만6000명, 13만9000명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