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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패러디 주차 경고문 화제…“주차, 이게 최선입니까?”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21 0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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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크릿가든' 패러디 '주차 경고문'
[프라임경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패러디 열풍으로 그 위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주차, 이게 최선입니까?’라는 제목의 경고문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고문은 장애인 주차공간을 사용한 차량들의 사진이 나열돼 있으며 “장애인 주차공간은 그 쪽 같은 사람들이 차를...함부로 막 주차해도 되는 그런 대접 받을 곳이 아닙니다”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이어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덜 불편하시라고 출입구에 가깝게 또 넓게...대한민국에서 40년 동안...주차선을 그려온 장인이 손수 한 줄 한 줄 그려놓은 곳이란 말입니다”라며 극중 현빈의 대사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댁같은 사람들의 변변치 않은 편안함이 그들에게는 변변한 불편함이란 생각을 왜 못하는데...계속 이런식으로 사회지도층 심금을 웃기는...소외된 이웃이고 싶으세요?”라며 차주들의 비양심을 꼬집었다.

경고문을 본 누리꾼들은 “누리꾼들의 심금을 웃기는 패러디”, “경고문인데 이상하게 기분이 좋네”, “40년 장인이 한 줄 한 줄, 완전 빵 터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회로 종영한 SBS ‘시크릿가든’은 인기에 힘입어 오는 22일 ‘시크릿가든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