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수준의 수출실적 달성 및 자원개발 성과에 힙입어 예년 수준의 실적을 회복했다.
특히 경질유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수출액은 25조8633억원을 기록, 최근 5년간 누적 수출액이 100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룩한 성과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매출액 43조8675억원, 영업이익 1조7068억원, 당기순이익1조2363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2.4%,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8%, 81.9% 증가했다.
석유사업은 매출액 30조3617억원, 영업이익 9854억원을 기록했다.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 증가로 정제마진이 점차 개선, 지난 2009년 경기 저점에서 벗어나 개선되는 실적을 보였다.
화학사업의 매출액은 12조4579억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했다.영업이익은 38% 감소한 3873억원을 기록했다.
석유개발사업은 매출액 7771억원, 영업이익 409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낳았다.
지분법으로 실적인 반영된 SK루브리컨츠도 매출액 2조55억원, 영업이익 2986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