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홈플러스가 지난 해 가격을 낮춘 명품관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명품 키즈의류의 가격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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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명품수입 전문회사 오르루체코리아와 손잡고 신천동에 소재한 잠실점에 판매가를 현지 가격 수준으로 낮춘 명품 키즈의류 전문매장‘오르루체 키즈’의 문을 열었다. | ||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명품수입 전문회사 오르루체코리아와 손잡고 신천동에 소재한 잠실점에 판매가를 현지 가격 수준으로 낮춘 명품 키즈의류 전문매장‘오르루체 키즈’의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30여평(109㎡) 규모의‘오르루체 키즈’는 오픈과 함께 버버리 키즈, 아르마니 키즈, 끌로에 키즈, D&G 키즈, 몽끌레어 키즈, 블루마린 키즈, 리우조 키즈, 폴로 키즈 등 8개 명품브랜드의 키즈라인과 토즈, 호간 등 2개의 신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들은 오르루체코리아가 현지 브랜드 총판과 정식 계약을 맺고 직수입한 정품으로, 현지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비슷하거나 더 싸다.
직수입을 통한 중간 유통 마진 제거, 연간 40억 규모에 달하는 대량 매입, 백화점 입점수수료율인 20~30%보다 5~15%p 낮춘 15% 수준의 낮은 입점수수료율 등을 적용해 가격을 낮췄다.
공동으로 취급하는 버버리 키즈와 아르마니 키즈 등은 평균 20%에서 30% 저렴하며 일부 품목은 최고 50%까지 저렴하다.
아울러 그동안 국내 유통업체가 취급하지 않았던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끌로에 키즈, D&G 키즈, 리우조 키즈, 블루마린 키즈 등은 국내 유통매장을 통해서는 처음으로 고객에게 선보이게 됐다. 구찌의 키즈 라인 ‘구찌키즈’, 핀코의 키즈 라인 ‘핀코팔리니’ 등도 내달에는 ‘오르루체 키즈’에서 선보인다.
상품구색도 다양하다. 의류는 총 800~1000가지, 신발은 총 10여가지를 갖췄다. 신상품과 이월상품의 비율은 6:4 수준으로 맞춰 1~2주 마다 새 상품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테넌트패션팀 전상균 바이어는 “명품 키즈 의류에 대한 국내 수요가 높아지지만 취급하는 브랜드는 몇몇 되지 않고 가격도 비싸, 해외 쇼핑 사이트를 이용해 직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았다”며 “고객 니즈에 맞춰 상품구색을 다양화하고 자체 마진을 줄여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홈플러스와 오르루체 코리아는 고객 반응을 토대로 크리스챤디올, 마크제이콥스, 펜디 등의 키즈라인을 최고 25개까지 확충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