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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PR매물로 2100선 내줘…2099.85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1.17 15: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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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기관과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돼 상승폭을 반납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8.32포인트(-0.39%) 내린 2099.85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중 2118.86까지 올라 지난 13일 종전 최고 기록인 2109.34를 뛰어넘기도 했다.
 
이날 개인이 4625억원 매수우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2억원, 279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로 각각 1479억원, 3092억원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총 4571억원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건설(2.04%), 의료정밀(0.81%), 전기전자(0.65%) 등이 올랐고, 철강금속(-2.06%), 화학(-1.37%), 섬유의복(-0.97%)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가 1.71% 상승했고, KB금융, LG전자, 롯데쇼핑, 현대건설 등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신한지주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의 원자재 가격에 민감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주는 중국 정부의 지급준비율 인상 발표로 동반 하락했다.
 
이날 상한가 7개를 포함해 323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511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5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