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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릿가든 방송사고가 장안의 화제다. | ||
지난 16일 방송된 ‘시크릿가든’ 마지막 방송분에서는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 분)의 콘서트 장면이 연출됐고, 공연장을 찾은 오스카의 애인 윤슬(김사랑 분)이 스케치북을 통해 사랑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면이 묘사됐다.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던 이 ‘멋진’ 장면에서 황당한 목소리가 시청자들의 귀에 들려오기 시작했다.
오스카가 ‘눈물자리’를 열창하고 있을 때 윤슬은 스케치북을 한장 한장 넘기며 사랑을 고백했고, 그 와중에 스텝들이 “두 번째 스케치북”, “자, 세 번째 스케치북”, “무전기 치워” 등의 녹화 당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여과없이 전파를 탄 것이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당초 ‘이게 뭐지?’라고 의문을 가졌다. 모두들 방송사고라고 생각했지만, ‘설마’하면서 방송사고도 실제 방송내용인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 이는 시크릿가든의 최대 방송사고였음을 알게 됐고, 아쉽다는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방송사고가 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쁜 편집 일정 때문.
콘서트 장면은 방송 바로 하루 전인 15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 홀에서 열린 ‘시크릿가든 OST 콘서트’ 현장을 촬영한 것으로, 서둘러 진행된 촬영과 촉박한 편집 일정 때문에 결국 편집의 NG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