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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침대 키스…어색했지만 ‘겨울 한파’ 녹였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17 1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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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 침대 키스가 장안에 화제다.
[프라임경제] 현빈의 침대 키스는 추위에 꽁꽁 얼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하지원과의 키스 장면이 다소 어색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드라마 마지막에 시청자들을 위한 ‘팬서비스’ 마냥 장시간을 할애하며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드라마 '시크릿 가든' 마지막 회에서 김주원(현빈 분)과 길라임(하지원 분)은 주원의 어머니의 극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인들의 격려 속에서 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했다.

결혼식은 자신의 어머니가 인정할 때 하겠다는 주원의 의지에 라임도 찬성했고, 두 사람은 혼인신고 이후 첫날밤을 주원의 ‘거대 저택’에서 보내며 함께 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두 사람의 애정신이다. 저택 곳곳에서 두 사람은 애정을 과시하며 열혈 커플임을 증명했지만 그래도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침대 키스.

침대 키스신은 그간의 모든 키스 장면을 잊게 할 만큼 인상적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카메라가 잡아냈고,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막판 ‘도발’에 박수를 보내고 환호성을 내질렀다.

드라마 몰입도 부분에서 키스 장면이 하지원의 액션 장면에 못미쳤다는 평가도 있지만, 두 사람의 ‘운명적 사랑’을 묘사하는데는 성공적이라는 분석도 있다.

한편 이날 '시크릿가든'에는 배우 손예진이 카메오로 출연해 짧은 분량 속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진 = SBS '시크릿 가든'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