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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통위원장, 성공적 동남아 외교활동 '눈길'

유럽과 아시아 잇는 연구 개발망 한국 지원 사업 제안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1.14 17: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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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3일간 열린 제5차 한‧아세안 통신장관회의에서 동남아 외교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연구 개발망(TEIN)을 아세안 국가들이 활용토록 하는 한국 지원 사업 등을 제안했고, 통신장관회의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세안은 GDP 규모가 약 1조5500억 달러, 인구 약 6억명에 이르는 거대 시장으로서, 2015년까지 연간 8% 이상의 경제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청소년 계층의 인구 비중이 높아 향후 정보통신 및 문화 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급속히 늘어날 매력적인 시장이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아세안 통신장관회의 참석을 통한 협력 활동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 최 위원장은 한‧중‧일 통신장관회의를 주재해 동북아시아 3국이 클라우드 서비스, 스마트 혁명 등의 세계적인 흐름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최시중 위원장은 지난 13일 일본 총무성 가타야마 요시히로(Katayama Yoshihiro) 대신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 회담에서 최 위원장과 가타야마 대신은 양국의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