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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구제역 긴급방역비 60억 추가

김선덕 기자 기자  2010.12.30 15: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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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는 구제역이 경북, 경기, 강원, 인천에 이어 충북 충주에서도 잇따라 추가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방역비 60억원을 시군에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는 구제역이 계속 확산추세에 있어 그동안 추진해오던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현재 도내 주요 도로에 운영중인 방역초소를 축산단지, 농가밀집지역까지 확대해 총 149개소를 설치하고 초소 운영비 및 차단방역 소독약품 등 6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방역비 16억을 투입해 소독약품을 공급하고 방역초소 운영을 지원해왔으며 축산농가에 대해 매주 2회 이상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축산농가에 리후렛 발송과 SMS 문자를 이용 농장 매일 소독과 출입통제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차단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구제역이 충북 충주에서도 발생하는 등 확산추세인데다 도내에서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인플루엔자가 검출돼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