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눈에 콩깍지가 씌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 연애이다. 제 3자가 말하는 내 애인의 단점들을 미혼남녀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가연(대표 김영주, www.gayeon.com)과 미팅사이트 안티싱글(www.antisingel.com)이 미혼남녀 738명을 상대로 ‘제 3가 본 애인’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제 3자가 보는 자신의 애인에 대한 평가를 신뢰하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74%가 ‘신뢰하지 않는다’라고 답한 반면에 여성의 59%는 ‘신뢰 한다’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내 친구, 지인의 애인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79%는 ‘외모, 몸매 등 외적인 조건’이라고 답한 반면에 여성의 56%는 ‘친구, 지인에게 대하는 애정의 정도’라고 답해 차이를 보였다. 뒤를 이어 남성은 ‘성향, 성격적인 부분’(13%), ‘친구에게 대하는 애정’(5%), ‘직업, 연봉 등 경제적인 능력’(2%), ‘기타’(1%)라고 답하였고, 여성은 ‘성향, 성격적인 부분’(19%), ‘직업, 연봉 등 경제적인 능력’(18%), ‘외모, 몸매 등 외적인 조건’(5%), ‘기타’(2%)의 순으로 답하였다.
‘내 애인을 친구들이 반대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는 남성은 ‘무시한다’(53%), ‘반대하는 점을 고치게끔 한다’(22%), ‘사귀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16%), ‘헤어진다’(7%), ‘기타’(2%)의 순으로 답하였고, 여성은 ‘사귀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47%), ‘반대하는 점을 고치게끔 한다’(31%), ‘무시한다’(12%), ‘헤어진다’(9%), ‘기타’(1%)의 순으로 답하였다.
위의 설문조사 결과에 결혼정보회사 가연 매칭팀 조정연 부장은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눈이 객관적일 수는 있지만 정확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라고 하며 “하지만 주위에서의 부정적인 의견을 새겨듣고, 냉정하게 판단 할 필요는 있다. 또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상대는 본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