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은행은 10일 이사회에서 강정원 전 행장에게 부여된 30억원대 스톡옵션을 취소하는 것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강 전 행장의 스톡옵션 취소를 논의하는 것은 은행에 손해를 회복할 수 있는 절차를 밟으라고 금융감독원이 지시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지난 8월 강 전 행장이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은행(BCC) 투자로 국민은행에 4000억원의 손실을 입히고 무리한 커버드본드 발행으로 1300억원의 손실을 끼쳤다고 지적하고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