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선대학교가 인체 활동 에너지를 활용하여 휴대용 및 착용형 IT 기기의 구동 동력으로 활용하는 IT-NT 융합형 초소형 고효율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 연구에 나선다.
조선대학교 IT융합신기술연구센터(센터장 김윤태·IT융합학과)는 지식경제부의 산업기술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2010년도 과제에 선정돼 5년 동안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인체활동 기반 그린 에너지 하베스팅 및 고효율 전력전송 시스템 개발’ 사업은 착용형 소자를 기반으로 환경-인체 간의 상호작용 또는 인체 활동으로부터 발생하는 에너지를 용이하게 획득하고 이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 저장, 전송하는 기술 개발과 획득된 에너지를 휴대용 및 착용형 IT 기기의 구동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IT 융합 하베스팅 에너지 관리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조선대학교, 한국섬유연구원, (주)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며, 조선대학교는 제1세부 과제인 ‘고효율 유전 탄성중합체 기반 인체활동-전기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개발’ 분야 연구를 수행한다.
이 사업은 IT 기반의 NT 소재를 이용한 인체 활동 중 발생하는 에너지의 수확에 관한 연구로 대표적인 IT-NT-ET 융합형 연구이며 최은서 교수(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가 실무책임을 맡아 진행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유전 탄성중합체의 비선형 에너지 생성 경로 조절을 통한 에너지 생성량 극대화 기술 개발, 미세 전력 가공 입출력 인터페이스 회로 및 저장 장치로 구성된 착용형 에너지 수확기 분야를 연구하며 소자의 평균에너지 발생량 : ≥ 50 mW, 진동 전달 효율 : ≥ 50%, 인터페이스회로 효율(정류 및 충전회로 효율) : ≥ 7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IT융합신기술연구센터는 현재 ‘고령인의 순환계 급성장애 예방을 위한 생체 위험 감지기술’ 과제와 ‘고속인체통신 및 인체매질 전력 전송’ 등 2개 과제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1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