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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 '79.97%'

김병호 기자 기자  2010.12.08 18: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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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표 주관사인 현대증권은 12월7일과 8일 이틀간 이루어진 대한해운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 결과 총 400만주 발행에 319만8894주가 청약돼 구주주 청약률이 79.97%라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대한해운의 자기자본확충을 통해 재무구조개선을 꾀하는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10년 상반기 한진해운에 이어 해운사로서는 두번째로 증자를 추진했다. 현재 SK해운도 3자배정증자를 추진하고 있어 해운업의 자기자본확충에 대한 의지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해운의 유상증자는 이제 실권주일반공모로 12월13일, 14일 양일간 진행되며, 상장예정일은 12월27일이다.

금번 증자에 있어서 가장 부각이 되는 것은 대표주관사인 현대증권과 공동주관사인 대우증권의 '개별배정 방식에 의한 잔액인수' 라는 점이다.

'개별배정'의 주된 목적은 각 인수사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고 투자자 모집을 위한 적극적 마케팅을 하겠다는 의지를 뜻한다. 양사의 경쟁률은 각각 산출되며 어느 증권사에 청약하느냐에 따라 배정비율이 상이하게 될 수 있다.

한편, 현대증권과 대우증권은 각각 정해진 실권주 인수비율로 60%, 40%씩 인수해 일반공모청약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