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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철강재 7000만톤 육박할 것”

신승영 기자 기자  2010.12.08 15: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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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가 최근 발표한 ‘2011년 철강재 수급전망’에 따르면 국내 건설을 제외한 수요산업의 완만한 성장세 지속 및 2010년도에 신증설한 설비의 생산성 향상 등으로 철강재 생산은 전년대비 5.8% 증가한 6912만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철강협회는 내수는 건설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한 5391만5000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호황기인 2008년 5857만2000톤의 91% 수준.

수출은 글로벌 경제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아세안, 인도 등 신흥국의 고성장 지속과 해외공급확대 등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한 2579만5000톤으로 예상했다.

수입은 국내 신설비 가동 및 생산성 향상에 따른 국내공급 증가로 전년대비 11.9% 감소한 2202만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조강생산은 고로 신규가동과 합리화, 전기로 가동능력 향상으로 전년대비 11.0% 증가한 6431만톤을 생산해 2007년 5000만톤대 진입이후 4년만에 6000만톤대에 이를 예상이다.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은 “전체적으로 볼때 2011년 국내 철강재 수급 상황은 3∼5%대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실질 수요 증가세가 축소되는 가운데 국내공급 증가에 따른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업계의 협력방안 도출 등 안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