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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프로그램 매물 ‘하락’…1955.72

이진이 기자 기자  2010.12.08 1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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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면서 1950선으로 밀렸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8포인트(0.35%) 내린 1955.72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증시가 감세안 연장에 힘입어 상승출발 했으나 감독 당국이 금융기관의 내부거래 조사 확대 방침이 전해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가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7억원, 2567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1527억원 팔아치웠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로 각각 274억원, 1023억원 매물이 쏟아지면서 총 129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0.98%), 운수장비(0.57%), 증권(0.42%), 섬유(0.29%) 등이 올랐고, 건설(1.27%), 의료정밀(1.23%), 전기전자(1.1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전일 신고가를 경신했던 삼성전자 1.14% 하락해 하루 만에 상승폭을 반납했으며, LG(3.85%), LG디스플레이(3.13%), LG화학(0.9%) 등 LG그룹주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1.12%), 현대모비스(0.99%), 기아차(0.58%) 등 현대차 그룹주는 상승했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29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해 520개 종목이 내렸으며, 8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