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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나라 출신 박희태, 국회 질서유지권 발동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08 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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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회 본회의 개의를 앞두고 여야 의원들이 대치하며 물리적 충돌이 발생한 가운데 한나라당 출신 박희태 국회의장이 8일 국회 본회의장에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박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본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 법안, 아랍에미리트(UAE) 파병 동의안 등을 직권 상정한 뒤 처리할 예정이다.

야권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은 대통령이 12월 9일까지 4대강 예산 심사를 마치라는 지시를 따르기 위해 국민과 야당을 내팽개쳤다”면서 “한나라당은 청와대의 거수기 노릇을 하느라 국회의원임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