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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뉴스화면 | ||
6살짜리 수컷 말레이곰 ‘꼬마’는 최근 번식기를 맞아 30살짜리 암컷 ‘말순이’와 짝짓기에 들어갔다. 사람으로 치면 건장한 청년과 할머니간의 교제인 셈.
하지만 ‘꼬마’는 번번히 ‘말순이’와의 짝짓기를 거부해 둘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탈출 당일 오전에도 먹이를 두고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대공원측 관계자는 “꼬마와 말순이가 짝짓기에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한 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탈출이유가 짝짓기 때문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탈출이유가 이해되네” “꼬마가 돌아오기 싫을 듯” “연상연하가 트랜드 라지만 24세 연상은 좀ㅋㅋ” “날씨도 추운데 무사히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대공원과 소방당국은 7일 오전 11시40분께 청계산 과천 매봉 고압선 부근에서 ‘꼬마’가 마지막으로 발견됨에 따라 반경 500m 구간에서 수색작업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