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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니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도 ‘척척’

서해지방해경청, 사랑 나눔 김장담그기 봉사 나서

박진수 기자 기자  2010.12.08 09: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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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경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누리 봉사단’이 갑자기 뚝 떨어진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 신안군 압해면을 찾은 사랑누리 봉사단 10여명은 이 곳 부녀회원들과 함께 배춧속 만들기, 배춧속 넣기, 포장하기 등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필요한 ‘나눔 김치’를 담갔다.

이날 예정에 없던 이 주성 청장이 참석해 함께 나눔 김치 속을 버무리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같이 했다. 연신 허리운동을 하는 그의 모습이 어린 판다 곰 재롱만큼이나 이색적이었다.
   
 
사랑누리 봉사단 이지은 경장은 “올해 배추 값이 많이 올라 저소득 취약계층이 김장을 담그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압해면과 협의해 수혜대상 10여명을 선정했다.”며 “작지만 함께 나누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추운날씨마저도 잊고 봉사할 수 있었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서해지방해경청(청장 이주성)은 오는 23일 ‘제57회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목포지역 어려운 수산어업인을 대상으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