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뚜레쥬르가 2015년까지 국내외 2800여개의 매장을 오픈해, 총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하에 베이커리 시장에 도전장을 내놨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김의열 CJ푸드빌 대표, 이혁수 뚜레쥬르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서울 압구정동 씨네드 쉐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비젼을 밝혔다.
올해 뚜레쥬르의 총매출 3261억과 점포수 1429를 소유한 것과 비교하면 5년안에 3배 이상의 상승을 목표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뚜레쥬르는 지난 13년간 유지했던 BI(Brand Identity)와 SI(Store Identity) 새롭게 바꿨다.
이와 함께 새롭게 바뀌는 뚜레쥬르의 가장 큰 포인트는 밀가루와 본질에 충실한 원재료를 사용해‘건강한 빵’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것.
좋은 재료로 차별화해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빵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뚜레쥬르는 수개월동안 CJ 제일제당과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가장 선호하는 맛을 찾아 식감을 높인 뚜레쥬르만의 ‘온리원’(OnlyOne) 밀가루를 개발했다. 이 밀가루는 밀과 밀가루를 태우고 남는 무기질인 회분 함량을 낮춘 양질의 단백질이 다량 함유됐다.
또한 숙련된 파티쉐를 각 매장에 파견하여 제품의 품질을 높혔다. 여기에 몸에 좋은 각종 견과류는 물론, 과일류 등의 원재료를 그대로 사용하여 ‘건강빵’ 컨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매장은‘오픈 키친’ 형태로 제품 디스플레이 공간을 꾸몄다.
고객들은 바로 앞에서 파티쉐가 반죽을 하고 오븐에 넣는 작업을 그대로 볼 수 있어 고객과 파티쉐, 제품간 교감과 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혁수 뚜레쥬르 사업본부장은 “지난 8월 분당 서현점을 리뉴얼해 새로운 컨셉트를 적용시켰더니 10월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66% 증가했다”며 “고객 반응을 살피기 위해 전국 각지에 신 BI 매장을 잇따라 개설했는데 의도한 신 BI방향과 고객 니즈가 부합했음을 확인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뚜레쥬르는 새롭게 리뉴얼된 브랜드 로고 타입도 공개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뚜레쥬르의 이미지를 위해 민트그린 색상을 사용한 새로운 BI에, 정직한 맛과 믿음을 지향하는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의 정신으로 ‘Authentic Bakery(정통 베이커리)’라는 문구도 삽입했다.
이번 뚜레쥬르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에는 비안디자인의 인테리어 설계, 스티브&요니가 디자인한 유니폼, 맥클로드의 박스 디자인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비안디자인의 안경두 소장이 직접 담당한 매장 인테리어는 나무와 돌, 벽돌 등의 소재를 기본으로 오래되어도 싫증나지 않는 따뜻하고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러스틱한(RUSTIC) 감성과 빈티지(VINTAGE) 느낌을 트렌디하게 풀어내 홈메이드 스타일의 뚜레쥬르 제품과도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