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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예산 미확보분 352억 전남도비로 재편성

김선덕 기자 기자  2010.12.07 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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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는 2010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의회에서 이미 확정된 예산) 5조5026억원보다 498억원(0.9%)이 증가한 5조5524억원 규모로 편성해 7일 도의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4조7144억원보다 188억원(0.4%)이 증가한 4조733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7882억원보다 310억원(3.9%)이 증가한 8192억원이다.

이번 추경에는 F1경주장 추가건설비 국고지원 미확보분 352억은 정부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전남도비로 부담키로 하고 재편성했다.

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500억원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 배정한 도비200억원과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기반조성 20억원, 꿀벌 피해농가 지원 4억원, 배수개선 29억원, 수리시설 호우피해 및 태풍 곤파스 피해복구비 72억원, 외국인 선원 숙소 건립 8억원, 참조기 및 해삼 양식산업 연구센터 토지매입 7억원, 지방소도읍 육성사업 13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밖에 여수 박람회장~터미널간 시내도로 확장 30억원, 신안 도초도 등 숙박시설 접근로 인프라 지원 5억원, 쌀문화 테마공원 조성사업 부지매입 36억원, 행복마을 공공기반 시설 10억원, 문화재 긴급 보수 6억원 등을 투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F1경주장 추가건설비 국고지원 미확보분은 국비에서 전남도비로 재편성해 도비 부담이 늘었지만, 중앙지원사업 국비 예산을 확보해 추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15일 본회의에서 제안설명을 거쳐 16일 실과 상임위, 21일 예결위, 23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