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은 7일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과 공동으로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서 사랑의 연탄과 쌀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해경은 이날 본청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각종 포상금과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7,000장과 쌀 1,000Kg을 이곳 섬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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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강인 해양경찰청장 (사진가운데) 석모도 연탄 배달) | ||
도서민의 경우 의료와 복지, 문화, 교육 등 여러 면에서 뭍에 거주하는 시민에 비해 열악한 여건에 처해있는 만큼 해경이 적극 나서 도움의 손길을 전해야 한다는 의지로 풀이 된다.
해경은 이외에도 이날 생활형편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 10여 가구에 직접 쌀과 연탄을 배달하고, 인천지역 무료급식소에 쌀 20Kg들이 20포대를 전달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해경 관계자는 “섬 지역 주민들의 경우 비싼 운송비를 치르고도 육지에서 연탄을 가져오지 못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도서지역 순찰과 해상경비에 투입되는 해경 경비정을 이용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에게 연탄과 같은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이곳 주민 한 분은 연탄 없이 겨울나기가 걱정 이었는데, 이렇게 섬마을까지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까지 글썽인 것으로 이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