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는 6일 일산 장항동에서 열린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기자 간담회서 “딸이 연예인이 되는 것을 처음에는 반대했다”고 말문을 연 뒤 “연예인의 경우 노력을 해도 스타의 자리에 오르지 못할 수 있고 인기가 끝났을 때 허탈감 같은 것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본인이 죽어도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소속사로 직접 데리고 간 뒤 테스트를 받게 했다”면서 “기획사에서 제가 딸에게 전혀 관여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연습생으로 받아줬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딸은 현재 가수 연습생으로 있다”고 공개한 뒤 “그 때문에 아이돌들을 대하는 마음이 특별하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갑수는 마지막으로 딸에 대한 이야기를 밝히는 이유에 대해 “딸에게 책임감을 갖게 하고 싶어서”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갑수의 딸 ‘아라’양은 올해 21살로 윤미래 타이거JK 조문근 등이 소속돼 있는 모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있다. 연극영화학을 전공 중이다.
/사진=김갑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