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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신생팀 매문맛 보이겠다” 연일 맹훈

일본 J리그 활약 선수 2명 6일 귀국…포지션 경쟁 치열

김성태 기자 기자  2010.12.06 17: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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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 1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K-리그 시즌 준비에 나선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이하 광주FC·단장 박병모) 선수단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실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6일 광주FC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광주 월드컵경기장에 모인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체력훈련과 조직훈련에 중점을 두고 늦은 오후까지 발맞추기에 나섰다.

선수단은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광주 월드컵경기장과 보조구장, 무등경기장, 공무원연수원 등 훈련장소를 번갈아 가며 실제 대회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감각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선수들도 내년 K리그를 앞두고 주전으로 활약하기 위해 치열한 포지션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J2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김동섭, 김호남 선수가 이날 귀국한데 이어 오는 9일 박기동 선수도 귀국할 예정이어서 공격수들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현재 미드필더는 박현, 안동혁, 이승기 선수를 비롯해 7명의 선수들이 강인한 체력을 자랑하며 팀의 허리 역을 자청하고 있다. 수비수로는 이용, 임하람, 유종현 선수가, 사이드백에는 김수범, 박희성, 박요한, 노향석, 윤광복, 고은성 선수가 상대 공격진을 봉쇄할 각오가 뜨겁다.

이처럼 주전경쟁이 한창인 선수단은 6일 영광종합운동장에서 자체경기를 갖고 지난 일주일여간의 훈련에 대한 1차 평가를 받게 된다.

한편 광주FC는 오는 16일 광주 서구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창단식을 마친 뒤 내년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