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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킹서비스, 스마트폰 넘어 테블릿PC로 확대

시중은행, 고객 흡수위해 발빠른 행보

전남주 기자 기자  2010.12.06 16: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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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은행들마다 스마트폰뱅킹 서비스의 라인업을 구축한 이후 테블릿PC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새로운 고객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5일 갤럭시탭 전용 신한 S뱅크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은 예금조회 및 이체, 대출조회, 환율조회, 지방세 납부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갤럭시탭 화면에 최적화된 이 애플리케이션은 신한모바일웹(m.shinhan.com)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12월 중으로 SK텔레콤의 T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 될 수 있도록 현재 검수 진행 중이라고 신한은행 측은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된 아이패드에도 신한S뱅크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는데, 해상도와 화면 크기 등의 UI를 아이패드에 최적화한 새로운 신한S뱅크 서비스 및 저해상도(480*320이하)의 안드로이드 전용 신한S뱅크 서비스를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아이폰3GS용으로 스마트폰 뱅킹을 가장 먼저 출시했던 하나은행도 지난달 29일 갤럭시탭 전용 뱅킹서비스인 하나N Bank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하나은행이 별도로 운영중인 다운로드 페이지(m.hanabank.com/download)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갤럭시탭 전용 하나N Bank는 예금조회, 송금, 대출, 카드, 펀드, 공과금 등의 은행업무는 물론 스마트폰 전용상품 가입 및 가까운 영업점 찾기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이승철 과장은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해상도를 제공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갤럭시탭을 통해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판매 중이다. ‘하나e-플러스 정기예금(스마트폰 특판 연4.0%)은 기본이율이 연 3.4%이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하면 0.6%를 우대받을 수 있다. 결국 최고 연 4.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년제 상품으로 올해말까지 우대이율이 적용되며 우대이율 적용금액은 100만원 이상에서 500만원이하이다.

SC제일은행도 갤럭시탭 사용 고객을 대상한 뱅킹 서비스를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에는 거래내역 조회, 이체, 대출, 공과금 납부 등 기본적인 금융 거래 서비스는 물론 예·적금 신규 및 예금공동구매, 카드론 신청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원하는 고객들은 갤럭시탭에서 웹브라우저를 실행시킨 후 (http://m.scfirstbank.com/ko_KR/retail/deploy/ScSmartDeploy.jsp)에 접속해 갤럭시탭 설치파일을 내려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