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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올해 최고 3D설계 건설사로 선정

스테이트 타워 남산 현장…BIM시상식 시공부문 대상

김관식 기자 기자  2010.12.06 14: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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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건설이 시공중인 스테이트 타워 남산 현장이 최근 개최된 ‘2010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BIM Awards’는 빌딩스마트협회가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조달청 등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BIM 관련 시상식이다.
   
쌍용건설이 시공중인 스테이트 타워 남산 현장 전경 사진.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스테이트 타워 남산 현장은 국내 최초로 현장에 BIM센터를 마련하고 공사 전 과정을 3차원으로 관리해 온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하층부터 순차적으로 시공하는 기존 Down-up 공법 대신 지하와 지상층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SPS(semi Top-down) 공법을 사용해 공사 기간을 예정보다 약 7개월 단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현재 일반건축, 리모델링, 철도·지하철 등 다양한 공종에 업계 최고 수준의 BIM 적용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2012년부터 정부가 발주하는 500억원 이상 턴키 및 설계공모 건축공사에 BIM적용이 의무화되면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도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빌딩스마트협회란? 2008년 4월 출범한 이 협회는 한국 건설실무분야에서 BIM 및 첨단건설IT의 연구, 보급 및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대표기관이다. 건설산업에서의 응용과 각종 정책건의 등 국내 BIM 활성화는 물론 국제활동 참여 및 공헌을 통해 국제 건설산업의 발전과 공공복리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BIM이란? 기존의 평면 설계(CAD)방식을 입체(3D)화 한 것으로 미국, 싱가포르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설계기법이다. 건설 전 과정의 정보를 사전 검토함으로써 최적의 공법 적용, 다양한 설계 변경, 실시간 오류 체크 등이 가능해 공사 기간을 대폭 단축 시킬 수 있다. 또한 최적화된 BIM 설계를 통해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를 60%까지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건축 기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