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기 여성그룹 티아라가 방송에 나와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독설가’ 김구라도 거침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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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분에 따르면 새로 영입된 화영은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활동을 중단한 남녀공학 멤버 가운데 한 명인 한빛효영(본명 류효영)의 쌍둥이 자매.
이처럼 티아라의 새 멤버 영입 이유가 드러나자 MC들은 '물타기용'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인 김구라의 ‘독설’도 압권이었다. 김구라는 티아라 지연을 향해 "미안한 얘긴데 눈이 더 몰렸다. 눈이 하나인줄 알았다"고 특유의 독설 멘트를 날렸다. 김구라는 이어 “개그맨 곽재문부터 신동엽까지 연예계 몰린 눈의 계보가 있다”고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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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더했다. 이들은 김구라의 독설에 지연의 눈을 클로즈업한 장면을 내보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도했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남녀공학의 멤버 별빛찬미 한빛효영이 함께 출연했다. 김구라는 이와 관련 “사장님께서 또 무리수를 던졌다”고 뼈있는 독설을 퍼부었다.
김구라는 한발 나아가 미스춘향 진 출신인 한빛효영에게도 면박을 줬다.
한빛효영은 미스춘향 심사과정을 설명하면서 “1차는 맵시나 외모를 보고 2차와 3차는 지성을 본다. (미스코리아 심사처럼) 수영복 심사는 없고 그 대신에 꽉 끼는 청바지에 타이트한 흰색 티를 입는다. (이건 아마 심사진이) 몸매를 보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대회 콘셉트가 변학도 위주”라고 딴지를 걸었다.
또한 한빛효영은 가야금 연주를 준비해왔는데, 연주 중 거듭 실패하자 김구라는 “연말에 우리한테 뭐 안 좋은 일 있냐. 연말에 무슨 일 있냐”고 물었다.
남녀공학은 최근 악성 성범죄 루머, 미성년자 술자리 논란 등으로 활동을 전격 중단한 까닭에 김구라의 ‘안좋은 일’ 발언은 나름대로 의미를 둔 발언이라는 지적이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