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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겨울철 모기·유충 특별방제 실시

내년 3월까지 겨울철모기 및 월동모기 특별방제 운영

김성태 기자 기자  2010.11.25 10: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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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겨울철 월동모기 구제를 위한 특별 방제기간을 운영한다.

북구는 오는 12월말까지 기후환경 변화와 난방여건 개선 등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활동하는 겨울철 모기와 유충을 구제하기 위한 특별 방제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내년 2월부터 3월까지는 대형건물 정화조, 아파트 집수정 등에서 월동하는 모기에 대한 2차 방제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관련하여 북구는 방역대행업체를 선정해 모기 서식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아파트와 대형건물, 정화조, 하수도 등 북구 관내 4800여개소에 대한 집중 방제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방제는 가열연무방식과 휴대용 분무기를 통한 실내잔류분무방식을 통해 대기오염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으로 하수도와 지하실 등에서 서식하는 모기를 구제해 나갈 방침이다.

겨울철 모기 특별방제는 아파트 및 대형건물의 지하나 정화조 등 따뜻한 공간으로 모여드는 모기의 습성을 이용한 것으로 모기가 기온이 낮은 외부로 피할 수 없어 모기구제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월동모기 특별방제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정화조와 건물지하 등의 월동모기 구제활동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