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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인수전 윤곽 드러나

김성태 기자 기자  2010.11.23 15: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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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우리금융 자회사인 광주은행 인수전에 대구은행과 전북은행이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광주상공회의소도 인수전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전남 4개 상공회의소로 구성된 광주은행 인수추진위원회는 투자자 명단을 구성해 25일 전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단독으로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동 언론과 인터뷰에서 전북 두 지역의 영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의향서 제출은 단독으로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역시 경남․광주은행의 민영화 참여에 대비해 USB &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으로 인수자문단 구성을 끝내고 자금조달에 나서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자금조달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에는 중국 공상은행 등 중국계 자본이 자체적으로 광주은행 인수를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금보험공사는 지난달 30일,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발행주식 56.97%와 경남은행 및 광주은행 발행주식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다. 예보는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입찰참가의향서를 접수, 예비입찰을 거쳐 올해 말까지 최종입찰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