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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건설장비 매출 전년比 85%↑ 전망

굴삭기, 휠로더 등 건설장비 사상 첫 매출 30억달러 기록 기대

신승영 기자 기자  2010.11.09 18: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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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은 올해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 시장에서 건설장비 판매가 크게 증가해 10월말까지 매출 25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올해 사상 처음으로 건설장비 분야에서만 매출 30억달러 달성이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30억달러 매출은 지난해 대비 85%나 증가한 수치로, 현대중공업은 주력 제품인 굴삭기의 글로벌 수출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각 시장별로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매출 5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매출이 전년대비 73%나 증가했다. 이어 지난 2008년 국내기업 최초로 굴삭기 생산공장을 설립한 인도도 올해 진출 2년만에 시장점유율 11%를 달성했으며, 신규시장인 브라질, 러시아에서도 전년대비 각각 222%, 509% 증가하는 등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관계자는 “향후에도 성장 잠재력이 큰 해외 시장에 대한 신속, 과감한 투자를 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기술 개발로 세계적인 건설장비 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