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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포스코와 석탄화학사업 추진 MOU

철강-석유화학산업간 융합 통한 고부가 화학제품 제조 목표

이철현 기자 기자  2010.10.25 17: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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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SK에너지 구자영 사장은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석탄화학 공동사업 타당성 검토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SK에너지 구자영 사장(오른쪽)과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MOU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석탄화학 사업은 기존의 석유에서 화학제품 유도하는 석유화학에서 벗어나 비교적 풍부하고 저렴한 석탄 부산물을 활용하여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번 MOU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철강 및 화학산업 부산물을 활용해 고부가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포스코의 철강부산물인 조경유, 콜타르(Coal Tar)와 SK에너지의 석유 부산물 등을 주 원료로 하고 양사의 기술력을 활용, 초기 1단계로는 기초유화제품을 2단계로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고부가치제품을 제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MOU는 철강산업과 석유화학산업 간의 융합에 의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 대규모 석탄화학사업의 기반을 확보하는 등 관련 사업의 해외 진출과 다각화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