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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기준금리 인상돼도 원·달러 환율 크게 하락하지 않을 듯

이지영 기자 기자  2010.10.14 09: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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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14일 "기준금리가 인상돼도 원·달러 환율 하락을 크게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 박중석 애널리스트는 기준금리 상승이 원화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내외금리차'를 노린 외국인 자금(통안채 순매수로 나타남)때문이지만 금리차가 아닌 가격차를 노린 자금(국채 순매수로 나타남) 의 경우, 도리어 기준금리가 인상될 시 가격 하락을 우려해 채권시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결국 전체 채권시장으로 유입되는 외국인의 자금규모가 제한되면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원·달러 환율의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 "이라며 "실제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점증했던 지난 7월 9일 (0.25%)기준금리 인상) 이후 외국인들의 국채에 대한 수요는 감소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기준금리가 안상된다고 하더라도 국채 금리상승과 함꼐 외국인의 국채 순매도 규모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의 압력을 어느정도는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