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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 면화가격 급등에 성수기 맞물려 '매수'

이지영 기자 기자  2010.10.14 09: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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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HMC투자증권은 14일 호남석유에 대해 면화가격 고공행진과 계적적 성수기가 맞물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1만원을 제시했다.

HMC투자증권 조승연 연구원은 "경작지 감소와 자연 재해에 따른 작황 감소로 최근 면화 가격이 파운드당 100센트가 넘는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구미 선진국의 30% 수준에 불과한 중국, 인도 등 이머징 지역의 1인당 합성섬유 수요량도 증가해 천연섬유 부족에 따른 합성섬유 수요는 더욱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 시즌의 성수기 돌입과 이란 및 중동산 제품 유입 감소, 그리고 아시아 정기보수 등에 따른 공급 감소로 최근 MEG와 PX 가격이 급등세를 보여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특히 2011년 MEG 증설이 급격히 감소하고 TPA 증설대비 제한적인 PX 증설로 수급 타이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합성섬유 소재 기업에 대한 수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호남석유는 PE/PP도 320만톤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화학소재 기업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함께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최고의 수혜주"라고 평가했다.